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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Google I/O 2023 요약 정리 - 2 (Workspace, Pixel Fold, 클라우드, 안드로이드)

by 노마드공학자 2023. 6. 6.

본 글은 Yutube Google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본 글의 이미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구글에 있으며, 직접 영상을 보고 캡쳐하여 작성하였습니다.

Link : https://www.youtube.com/watch?v=cNfINi5CNbY 


이 전 AI, BARD에 집중하여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limitsinx.tistory.com/269

 

[IT] Google I/O 2023 요약 정리 - 1 (AI, PaLM2, BARD, Immersive View, Generative AI)

본 글은 Yutube Google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본 글의 이미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구글에 있으며, 직접 영상을 보고 캡쳐하여 작성하였습니다. Link : https:/

limitsinx.tistory.com

 


Keynote Contents - Workspace

구글의 워크스페이스는 MS로 치면 PPT/Word/Excel 같은것들입니다.

형태도 거의 동일하게 구글 스프레드시트라고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데요!

MS에서 CoPoilot이라고 해서 PPT/Word같은 자료를 만들때 AI를 기반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전문가처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이것의 구글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연 영상으로는 PPT 자료를 만들던 중, 특정 상황을 나타내는 이미지가 필요할때 더이상 구글링 하지말고, 원하는 이미지에 대한 정보를 글로 넣으면 바로 즉석해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고합니다.(Generative AI)

이렇게 글을 넣고 'Create'를 누르면
이렇게 이미지를 만들어준다고합니다.

이런식으로 PPT와 같은 자료를 만들때 더욱 조금 쉽게, AI의 도움을 받아 예전처럼 파워포인트 1급, 엑셀 1급 이런거 전혀 필요없게 한것이 이번 구글 I/O Workspace파트의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기존 MS에서 진행한 Office365-ChatGPT 연동과 너무 내용이 동일하기에 추가적으로 정리할것은 없습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AI를 기반으로 더이상 업무자료 만드는데 골머리 썩을일 없다는것 입니다.

 

그리고 G-mail을 쓸 때, 내가 작성한 메일 내용들에 대해 분석하고 추가적인 정보나 의견들을 제공해주는 AI비서가 생긴다는것 정도입니다. 이 또한 MS의 Outlook(메일 프로그램)에서 하겠다는 기술과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G-mail 연동, 메일 자동생성/분석 AI

Search 검색엔진 개편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생각을 많이하게하는 부분이였습니다.

구글이 대대적인 검색엔진 개편을 한다고합니다.

이 부분은 조심스러운것이, 구글의 수익의 80%이상은 검색 홍보/광고를 통해 얻고있는데, ChatGPT와 같은 AI가 나타나서, 홍보가 아니라 완벽한 Fact를 기반으로 자료들을 제공한다면 홍보/광고의 의미가 무색해지게 될것입니다.

AI기반 구글 검색엔진

구글도 이 부분을 분명히 이해하고있었을 것이구요, 그렇지만 다시한번 도전하는 마음으로 불구덩이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듯합니다. 본인들이 직접 AI 기반 검색엔진을 개발하겠다고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익의 절대적인 부분을 포기해야하는데요, Generative AI기반 검색엔진을 유치하지만 광고도 받을것이며 광고는 광고표시를 띄울것이라고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 구글이 깊게생각해보아야한다고 느꼈습니다.

AI기반 검색엔진도 결국에는 누군가의 검색 트래픽, 검색 유입경로 이런것들을 분석해서 종합적으로 Fact라고 판단을 내릴것입니다.

그러면 이 검색트래픽/유입경로와 같은 AI의 판단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광고모델이 생겨나지않을까요??

예를들면, AI가 오로지 '검색량'이라는 기준을 통해 정보의 진실성(광고가 아닌지)을 판단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이걸 알아낸 광고대행업체들이, 블로거들한테 돈받고 이 검색량을 조작해서 올려주는 것을 한다면 어떻게될까요?

지금 네이버가 그꼴이 나서 더이상 아무도 잘안쓰죠. 가벼운 정보를 얻을때말고는 많은수가 광고니까요..

 

즉, 저의 생각은 "광고냐 아니냐를 AI가 어떻게 판단할것인가? 그 판단기준을 조작하는것으로 또다른 형태의 광고방식이 나오진 않을것인가?" 입니다.

구글이 이 난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고, 이런 디테일한 내용은 별도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질문형으로 물건에 대한 설명을 받고, 비슷한 제품을 찾아주는 모습

 

Cloud

구글 클라우드 파트는 새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이미 Google Drive라는 클라우드 플랫폼도 있고, 딱히 기존 대비 혁신적인 변화 같은것은 없었으나

Salesfores와 같은 강력한 파트너쉽이 있다라는것을 어필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저도 Colab을 많이쓰고있는데,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코딩작업을 할 시 AI가 코드 교정 및 디버깅을 도와준다고합니다.

이 또한, Github Co-pilot을 베이스로한 MS의 전략과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https://docs.github.com/ko/copilot/getting-started-with-github-copilot

 

GitHub Copilot 시작 - GitHub Docs

기본 설정 환경에 확장을 설치하여 GitHub Copilot 사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docs.github.com

 

Universal Translator

개인적으로 이번 구글 I/O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입니다!

모든 영상에 대한 다국어 Translator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건 이미 거의다 되고있는것 아니야?? 특이한게 없는데??" 라는 의문이 드실겁니다.

이 이미지를 보시면, 양쪽 모두 동일한 영상입니다.

왼쪽은 영어로 말하는 영상이며 오른쪽은 Universal Translator를 통해 중국어로 말하는 영상입니다.

그런데 아주 놀라운점은, 입모양까지 완벽하게 중국어로 얘기를 하고있습니다. (살짝 어색하긴한데)

즉 Lip Matching이라는 기술을 통해 단순히 소리만 번역하는게 아니라, 동일한 사람의 목소리로 입모양과 표정 근육의 움직임까지 모두 구현해냈다고합니다.

 

이것은 유튜브에 적용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외국의 유명한 엔지니어들의 방송, Tech Talk 혹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에대해 더빙 배우들의 후시 녹음/자막 번역 작업이 필요없어질 수 있습니다.

먼미래에는 자막 영화라는것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구요,

유튜브 개인방송하는 사람들은 본인 영상을 수백개의 언어에 대해 Lip Matching까지 하여 방송을 송출할수있게 될것이며, 특정 두개 나라의 언어를 잘해서 교두보역할을 하는 식의 유튜버들의 자리는 위협받게 될수도 있습니다.

국가간의 장벽을 허무는데 Key 역할을 할 수 있을만큼, 파워풀한 기술이라고 느껴집니다.

 

이 기술은 DeepFake의 근본적인 동작원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대중 공개는 하지않는다고합니다.

제 생각에는 B2B(Business to Business)로 런칭을해서, 영화배급사나 공영방송 혹은 본인들의 인증을 받은 몇몇 방송사들을 대상으로 차츰 보급해나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Android Expression

1) Customized Emoji

젊은 친구들 사이에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 아줌마/아저씨냐는 소리를 듣는다고합니다.

그정도로 MZ세대들은 MAC OS기반 애플 제품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의미인데요,

MZ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고심한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MZ세대는 기본적으로 "본인만 가지고있는", "전세계에 하나밖에없는", "Customizing" 이런 키워드들을 좋아합니다.

그 때문에 Crocs라는 단순히 슬리퍼만드는 회사가 나스닥에 상장을 할 정도죠, 틱톡도 같은부류라고 보고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세대 특성을, 유저가 직접 만들어낸 Customizing된 emoji를 제공하는것으로 접근하려합니다.

더이상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것 처럼 정형화된 이모지가 아닌, 본인이 직접 Emoji를 만들고 그것으로 본인의 핸드폰 배경화면이나 여러가지를 직접 세팅하고 꾸밀수있다고합니다.

즉, 세상에서 하나 뿐인 자기의 취향이 완전히 반영된 스마트폰 세팅을 할 수 있게 되는것이죠

단순히 Emoji를 만들고 배경설정 수준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AI를 통해 입체감을 가지고 만들어낸 이모티콘이 살아있는것같은 느낌을 만들어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스마트폰 월페이퍼에 거북이 Emoji를 클릭하면 부르르 떤다던가, 걸어간다던가 하면서 마치 살아있는것 같이 동작합니다.

Emoji들을 터치하면서 움직임 변화를 확인하는 모습

2) Cinematic Wallpaper

Generative AI를 기반으로 영화 같은 Wall Paper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수있습니다.

시연자의 딸이 오른쪽 사진과 같이 있는데, 사진속 딸의 이미지를 기준으로 이리저리 스마트폰을 터치해보면 주변 광경들이 마치 동영상이 재생되는것 처럼 보입니다.

즉, 딸의 모습은 가만히 있되 뒤의 호수가 마치 흐르는것처럼, 바람이 부는것처럼 모두 Cinematic 처리를 해줍니다.

이 또한 Generative AI를 기반으로, 사진 속 풍경을 예측하여 동영상처럼 바꾼 기술이라고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모두 Pixel폰에 먼저 탑재될 예정이며, 추후 Android OS기반 전체에 적용될 예정이라고합니다.

 

여기서 구글의 야심을 느낄수있었습니다.

구글도 더이상 삼성에 의존하지 않는구나, HW도 직접하려고 하지만 아직은 삼성에 비해 성능이 안되니, 안드로이드 기반 최신 기술들은 먼저탑재하는 형식으로해서 경쟁력을 확보하려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도 언제까지나 안드로이드에 의존하여 HW만 만드는 자리를 유지하려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One Store나 Samsung Internet같은 노력은 하고있지만, 근본적으로 안드로이드 OS를 쓰는 한 구글의 손 안일 수 밖에 없습니다.

 

Pixel 7a/Tablet/Fold

구글에서 만드는 스마트폰/태블릿/PC를 Pixel 시리즈라고 부릅니다.

Pixel 스마트폰/태블릿이야 만드는거고, 사람들이 기대했던것은 이제까지 만들지 않던 "Fold" 폰입니다.

삼성의 갤럭시폴드에 대항마가 될 수 있냐가 초미의 관심이였는데요, 삼성이 아직까진 걱정할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Pixel Fold

대망의 Pixel Fold 입니다.

한눈에  딱 보자마자 든 생각은 "이게 뭐야?" 입니다.

베젤을 보시면, 검은색 테두리 마냥 스크린에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보이는데요, 갤럭시 폴드도 베젤이 있지만 그 보다 몇년후에 양산된 구글에서 베젤 두께가 더 두껍게 나오면 어쩌자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께부분은 육안으로 봤을땐 큰 차이가 안나보이지만, 갤럭시폴드보다 2~3mm정도 더 얇다고하는데요 무게는 조금 더 무검다고합니다.

 

스크린 분할은 상/하, 좌/우 이런식으로 2개씩밖에 분할이 안된다고 합니다.

Dual Screen이라면서 되게 센세이셔널 한것처럼 프레젠테이션을 하던데.. 갤럭시는 이미 되고 2분할 이상 활용도 이미 가능합니다.

가격은 무려 1800불부터 시작입니다. 한화로 240만원 가량인데요.. 이때가 조금 웃음벨이였던게, 

Pixel Fold 기술에대해 설명을 쭉 하고, 가격을 말하는 순간 약간 조용해지더니 프레젠테이션을 급 종료하고 선다피차이가 마무리 스피치를 하러 나옵니다.

아마 본인들도 조금 이런 반응을 예상하고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마 이것을 본격적으로 "세상의 스마트폰업체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겠다!" 라는 취지 보다는, "우리도 Fold폰 할 수 있어 앞으로도 스마트폰 계속만들꺼고 기술력 좋아~" 정도 어필하는 장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개인적 총평
기대한 부분에선 실망했고,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환호했다.

 

개인적으로 BARD의 급진적 성능향상, Multi Modal 지원과 같이 ChatGPT의 아성을 뛰어넘는 뭔가를 공개해주길 바랬는데, 아직은 ChatGPT의 성능에 못미친다는 스탠스가 기저에 깔린듯한 느낌이였습니다.

BARD가 충분히 좋으면 ChatGPT+를 끊고 갈아타려고했는데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불어 Workspace/Cloud쪽은 MS-OpenAI 진영과 완벽하게 유사한 개발방향이였고, Pixel Fold,스마트폰,태블릿 또한 크게 감명깊지 않았습니다.

 

즉,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는 격이였는데요

 

하지만 의외로 전혀 예상하지못했던 Med-PALM2나 Universal Translator, Immersive View 같은 부분들에서 환호했습니다.

 

이 발표 이후, 구글브레인(구글 AI부서)과 딥마인드(알파고 제작사)를 합쳐 딥브레인을 만들었고

하사비스의 말로는 딥브레인에서 AGI를 빠른 시일내에 만들어낼것이라고 하는데요. 

강화학습 세계최고 회사 딥마인드와 LLM계의 세계최고회사 구글브레인이 합쳐져 어떤 시너지를 낼지 내년 구글 I/O가 기대됩니다!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77304 

 

구글, AI 조직 '딥마인드'와 '브레인' 통합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자사 인공지능(AI) 조직인 '딥마인드'(DeepMind)와 '브레인'(Brain)을 통합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딥마인드'는 AI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 개발로 잘 알려진 자회사로, 2014

www.hellot.net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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