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텝스 327점을 넘겼던 공부방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텝스점수를 요구 하는 기준이 327이 많음)
아무래도 텝스는 점수가 필요한 사람들만 치는 약간 고인물? 시험이기때문에 저도 공부할때 처음치는 사람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찾아봤었는데, 홍보글 말고는 정리된게 많이 없더라구요.
특히, 대학원 준비생들이 많이 보는시험이라 직장인처럼 타이트하게 공부하는 글은 더더욱 적어서, 제가 공부한 방법을 한번 올려보고자합니다.
준비전 영어상태
TEPS를 준비하기전에는 객관식 타입의 영어시험을 준비해본적은 최근 5년간 없었습니다.
그나마 스피킹으로 OPIC IH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인 느낌상 OPIC과 TEPS는 전혀 다른 시험이라 크게 유의미한 지표가 될것 같진 않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 컨설텝스에서 나온 "텝스의 정석"에서 맨뒤에 실전모의고사 1회를 풀어보시고 가채점결과 Reading/Listening 합 260±20 정도 나오시면 제가 처음 시작한 정도랑 비슷한 정도일것 같습니다.
준비물
직장인 특성상, 인강을 듣고 따로 공부하고, 복습하고 개인학습하고.. 이런 여유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TEPS는 특정한 목적과 Deadline을 가지고 치시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327점 정도가 목표라면 인강을 굳이 듣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생각)
특히, 위에서 말한 1회 모의고사가 저정도 수치가 나온다면 혼자서 하기에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강은 배제하고 저는 책 2권(텝스의 정석, 기출문제집)과 노트 1권으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내돈내산이며 어떠한 형태의 광고도 아님.
공부방법
0. 직장인 공부 시간
야근이 잦은 직장 특성상, 회식이나 출장이 있더라도 적어도 하루 1시간, 평시 3시간까지의 학습시간을 확보했습니다.
평균적으로 평일 2~3시간 정도, 주말에는 3~5시간 정도 학습했으며, 총 학습기간은 1달입니다.
※ 오답노트
향후 적는 글에서 제가말하는 오답노트는 문장을 빼곡히 채워넣은 방식이 아닙니다.
문제를 푸는데 꼭 필요한 핵심단어, 문법, 숙어 정도만 간결하게 적은것입니다. 직장인은 시간이 생명
1. 개인 실력 점검
모든 공부는, 현재 내가 어느위치에 있는지를 아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TEPS 유형도 학습하기전, 텝스의정석 실전 모의고사 1회(책 맨뒷부분)을 푸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컨설텝스 사이트에 들어가면 가채점 결과 및 예상점수까지 제공하기때문에 점검하기 좋습니다.
Reading+Listening으로 260±20정도 나오시면 저랑 비슷한 초기상황이실것 같습니다.
Reading은 대부분의 지문이 읽히나, 중간중간 과도하게 높은 난이도의 단어가 있으면 조금씩 막히는 정도이실것 같고, Listening은 절반정도는 확실히 답을 맞출수있으나, 나머지는 뭔가 두개의 선택지사이에서 고민되거나 Part.5의 초장문에서 멘탈이 조금 흔들리실것 같습니다.
TEPS의 단어가 Reading/Listening 불문 워낙 괴랄하기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몇개의 단어를 모르더라도 문맥의 흐름을 캐치할수있으면 충분합니다.
2. 텝스의 정석, 2주안에 세바퀴 돌리기
텝스의정석은 500페이지가 넘는책인데 어떻게 2주안에 세바퀴를 돌리냐라는 생각이 드실수있는데요
막상 책을 펴보면 문제별 접근방식에 대해 노트테이킹, 스킬적용장이 대부분입니다.
심하게는 1문제가 노트테이킹 및 스킬적용 장까지합쳐서 4장정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첫 한바퀴
첫 한바퀴돌리실때는 이런것 일절 없이 그냥 컨설텝스에 적혀있는 글들을 읽고 문제들만 쭉~ 한번 풀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답노트도 굳이 만들지 않음, 실전모의고사 제외)
첫 한바퀴는 부담없이 "아~ 텝스가 이런 느낌이고 이런 유형이구나? Listening 40, 어휘 30, 문법 30, Reading 35문제가 있구나?? 이정도 제한시간안에 풀어야하고 이런 유형으로 나오는구나~" 정도 파악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5일동안 한바퀴를 돌리고나면, 유형이 100% 머릿속에 박히진 않지만 어느정도 느낌은 가지게 됩니다.
| Day-1 | Day-2 | Day-3 | Day-4 | Day-5 | Day-6 | Day-7 | |
|
Week 1
|
1~3강 | 4~7강 | 8~10강 | 11~13강 | 14~17강 | 1~5강 | 6~10강 |
| 한바퀴 | 두바퀴 | ||||||
2. 두바퀴
이후 Day-6부터 두바퀴째를 돌리는데요, 이때부터는 노트 테이킹을 같이합니다.
이때 노트테이킹이란, Listening Script 모두 받아적고, Reading 한줄씩 다 해석하는게 아니라
(노트테이킹 전부하면서 하면 기간내 완수힘듬..)
Listening 하면서 한글로 핵심단어 적어보고, 제대로 파악했는지 오답노트보고
Reading 하면서 어떤 선지를 정답으로 선택했을때, 본문에서 어떤 근거로 했는지 확실하게 해보는것을 의미합니다.
즉, 첫번째 바퀴돌릴때보다는 조금더 디테일하게 "어떤 근거로 답을 선택했는가? 그리고 왜 틀렸는가?" 를 같이 보며 돌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Day-8 | Day-9 | Day-10 | Day-11 | Day-12 | Day-13 | Day-14 | |
|
Week 2
|
11~14강 | 15~17강 | 1~7강 | 8~13강 | 13~17강 | 모의고사 2회 | 모의고사 3회 |
| 두바퀴 | 세바퀴 | 텝스의 정석 종료 | |||||
3. 세바퀴
세바퀴째부터는 속도가 나기 시작하며, 텝스의 전체적인 유형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이미 똑같은 문제들을 두번이나 풀었고, 특히 두바퀴째 돌릴때는 어느정도 문제에 대한 정/오답 분석도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 때는 더이상 문제만 푸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문좀 읽다보면 대부분 정답이 기억나기도 하구요
이때부터 오답노트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한바퀴라는 생각을하며, 처음부터 쭉 진도를 빼며(Day10~12) 어려웠던 단어들이나 문법들, 숙어들을 오답노트 정리했습니다.
텝스 특성상, TOEIC처럼 비즈니스 영어가 아니기때문에 철학/과학/의학/심리학 용어들이 많이나오는데요, 이런거는 정리하실 필요 없고, "문맥이해에 필요하고, 이 단어를 모르면 이 문제는 틀릴수밖에 없겠다" 라는 것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이후 Day-13, Day-14동안 텝스의 정석 실전 모의고사 2,3 회를 풉니다. (1회는 맨처음 실력점검에서 풀었기때문에 패스)
시험과 동일한 시간조건으로 풀었고, 1회 푸는데 약 110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Day-1이 월요일이였기때문에 Day-13,14가 주말이였는데요
110분 풀고 2~3시간정도 틀린 원인 분석, 어려운 단어/숙어/문법 노트 정리를 했습니다.
실전 기출문제가 아니기때문에 크게 힘빼진 않았으며, 제 체감상 컨설텝스 모의고사 점수가 실제점수보다 많이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보수적), 상심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3. 텝관위 기출 5회 2주안에 학습하기
텝스의 정석은, 텝스를 처음 입문할때 유형을 알아보는 느낌이였다면 이제부터는 본론입니다.
기출문제집이기때문에,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텝스의정석 모의고사때보다 훨씬 타이트하게 진행했습니다.
| Day-15 | Day-16 | Day-17 | Day-18 | Day-19 | Day-20 | Day-21 | |
|
Week 3
|
기출 1회 풀기 | Reading 오답정리 |
문법/어휘 오답정리 |
Listening 오답정리 |
기출 2회풀기 | 기출 2회 Reading 정리 |
기출 3회 풀기 기출 2회 Listening 정리 |
| 텝관위 기출 1회 정리 | 기출 2~3회 병렬진행 | ||||||
- Reading 정리 : 텝스의 정석 세바퀴째 처럼 왜 이 문제를 틀렸는지, 선지 중 정답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하나씩 꼼꼼하게 점검
- 문법/어휘 오답정리: 애매하게 맞추었든 틀렸든 모르는 모든 단어/문법들을 오답노트
- Listening 오답정리 : Part 1~3는 듣고 직접 노트테이킹 실시(Script 받아쓰기) Part 4~5는 핵심 문장에 대한 노트테이킹만 실시
| Day-22 | Day-23 | Day-24 | Day-25 | Day-26 | Day-27 | ||
|
Week 4
|
기출 3회 풀기 기출2,3회 문법/어휘 정리 |
기출 3회 Listening 정리 |
기출 4회 풀기 기출 4회 문법/어휘 정리 |
기출3회 Reading 정리 기출 4회 Reading 정리 기출 4회 Listening 정리 |
기출 5회 풀기 5회 총정리 |
시험 | |
| 텝관위 기출 3~4회 정리 | 마무리 | ||||||
마지막 4주차는 막판 스퍼트로 평시보다 공부시간을 조금더 쥐어 짜냈습니다.
이렇게 Day-25까지 기출 4회까지 정리를 마무리하고, Day-26(시험 하루전)에는 예비시험이다 생각하고 기출 5회 풀기 및 5회를 총정리했습니다.
이때 5회 총정리를 하루만에 한 이유는, 기출 1~4회에서 겹치는 문제들이 많을 뿐 아니라, 메인 학습은 1~4회고 5회는 시험하루전 감잡는 용도 정도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표에는 기재되지 않았으나, 오답노트정리한 부분은 틈틈이 외웠습니다.
공부 시작하기전 30분 정도 한번씩 쭉 읽어본다던가, 혹은 모의고사 1회를 풀고 바로 오답정리하고 노트테이킹하면 집중력이 좀 떨어질수있어 그 사이에 쉬어가는 느낌으로 한번씩 쭉 훑어보곤 했습니다.
저는 한달 정도하니, 800번대정도 까지 오답정리를 했습니다.
시험 당일
토요일의 텝스는 오후, 일요일 텝스는 오전에 시작합니다.
제가 치루었던 시험은 토요일 오후시험으로, 오전 시간이 애매하게 비었었는데요
저는 이때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오후 2시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했는데 오전 8시쯤 기상하여 2시간정도 오답노트를 세바퀴이상 입으로 1번부터 800번대까지 따라 읽으며 머릿속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전날 푼 5회 Listening을 한번 더 듣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시험장에 도착해서는 굳이 책을 꺼내 보지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텝스가 2시간정도 쉬는시간없이 고난도 독해/청해 시험을 봐야하기때문에, 저는 시험전부터 진빠지지 않도록 의자에 앉아있거나 책을보는것을 최대한 지양했습니다.
오후 2시까지 식사를 하지 않았기때문에, 당분이 높은 팥빵을 먹으며 고사장 주변을 걸어다녔고
청해 Part.1은 워낙 빠르게 지나가기때문에 단기집중력을 높이려고, 입실 직후 전자기기를 제출하기전까지 기출 5회의 Part.1만 헤드폰으로 들었습니다. (5~10분 소요)
시험 준비물
시험준비물은 본인인증용도(민증,운전면허,..TEPS 사이트참고), 컴퓨터용 싸인펜과 수정테이프 입니다.(수정액 아님)
그리고, 고사장에 따라 시계가 없는곳도 있기때문에 아날로그 시계도 하나 지참하면 좋습니다.
(저는 고사장 사전검색해보고 시계가있는것 확인하여 미지참했고, 챕터별로 "5분 남았습니다 1분 남았습니다" 를 방송으로 알려줍니다. 시계볼 시간도 없고...)
간단한 노트테이킹을 할 수있도록 볼펜이나 샤프(평상시 쓰시는것)도 지참하시면 좋습니다.
필기구 나두고와서 컴싸로 노트테이킹하시는분 있으신데, 고사장에서 소음이 굉장히 발생하고 민폐입니다.
의외의 꿀팁으로 "귀마개(★)" 꼭 추천드립니다.
평상시 공부하거나 기출문제 푸는 환경은 보통 집이거나 조용한 공간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시험 당일에는 다들 극도로 예민해져있죠. 그리고 시험감시관이 들락날락하면서 문열었다닫았다 하기도하고 십수명의 사람이 한공간에 있다보니 소음이 날 수밖에없습니다. 그리고, 이 소음에 집중력을 한순간 뺏기면 한문제씩 놓치게 되는게 TEPS이구요 (TEPS는 시간,집중력과의 싸움)
그래서 저는 귀마개 지참을 꼭 추천드리고, Week1~4에서 기출문제 푸실때도 예행연습용으로 한번씩 꽂고 공부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작은 초콜릿도 몇개 지참 추천드립니다.
다른 분들에게 소리로 방해가 되면 안되기때문에, 포장지는 미리 벗겨놓으시고, 먹을때도 소리가 안나도록 씹어먹지말고 천천히 입안에서 녹여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청해 시작전, 문법/어휘 시작전, 리딩 시작전 이렇게 딱 3개씩 먹었는데요
2시간동안 밀도있는 집중력을 요구하고, 시험 당일 공복인 상태이기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α 팁
1. 청해 매 Part시작시 문제번호와 ABCD를 빠르게 적고, 소거법으로 문제를 푼다.
→ 저는 기출문제 연습할때부터 시험치는 순간까지 꼭 적용한 방법이였습니다.
청해 매 Part마다 시작할때 문제 유형을 잠깐 설명해주는데요, 그시간에 문제 넘버와 ABCD를 하기와 같이 적어놓았습니다.
그래서, A B C D를 차례대로 들으며 아닌것은 확실히 X표, 애매한것은 세모, 확실한 정답은 O로 표기하는식으로 풀었습니다. 실제 시험지에도 이정도 여백은 충분히 있으니, 연습하실때 적용해보시면 도움되실것 같습니다.
2. 시험 답안 적어나오려고 연연하지 않는다.
시험결과가 일주이상 지난시점에서 나오기때문에, 너무 궁금해서 답을 적어 나오려고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TEPS는 문제지 및 답에 대해 어떤식으로 표기해서 나가도 안되며 (문제지 반납), 저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안그래도 시간이 부족한시험인데 굳이 몇일먼저 결과 알자고 몇문제를 풀 시간을 희생하면서 책상이나 어디에 표시해놓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의 선택이나, 저는 조금이라도 더 문제에 집중하는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327점이 목표이신분들은 이때 몇문제를 더 집중하냐 안하냐가 당락을 좌우할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시간이 남아돌지 않는이상 추천하지 않으며, 남아 돌더라도 다 푼문제 다시 한번 더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 평상시 OMR 카드 마킹 연습을 한다.
아무래도 고등학교 졸업이후로는 OMR카드로 뭔가를 하는게 어색한 경우가 많은데요
혼자 기출문제 푸실때 이것을 배제하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고사장에 들어가게되면 시간은 계속흘러가고 청해문제는 계속나오는데 마킹 실수하고, 수정테이프꺼내고 이러면 멘붕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미리 OMR카드 마킹까지 연습하는것을 추천드리며, 텝관위 기출5회에는 OMR카드 5회도 동봉되어있습니다. 또한, 한문제한문제 풀때마다 마킹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번처럼 문제지에 ABCD 표기해놓았다가 한번에해야지~ 하다가는 쭉 밀려쓰는 경우가 있을수있기때문에, 가급적 한문제 한문제마다 마킹하시고 특정문제를 고민하다가 마킹을 못했더라도 쉬운문제가 나온 경우 이전거까지 바로 마킹할수있도록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4. 지원 고사장에 대해 미리 체크하고 접수한다.
구글링하면 신청한 고사장에 대해 TEPS 혹은 TOEIC과 같은 영어시험 후기들이 있을텐데요
특히 스피커 음질이 안좋거나, 감독관이 이상한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TEPS 신청전 이런 부분들을 선체크하셔서 고사장을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혹여 후기가 안좋은 고사장을 선택하셨다고해도 너무 상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후기가 썩 안좋은곳에서 쳤었는데요, 그래도 모든 고사장이 시험가능기준은 통과한 상태이기때문에 +α로 얼마나 더 세밀하게 들을수있을까 차이지, 하나도 안들리거나 이런것은 없습니다.
5. 급한 경우 TEPS 시험을 연달아 신청한다.
TEPS 점수가 급한경우, 1회 시험보다는 연달아 신청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감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함도 있으나, TEPS는 점수 매길때 응시자들의 상대비교로 산정하기때문에 회차별 난이도나 회차 응시자들의 영어실력에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시험 난이도에 따라서 점수가 수십점씩 널뛰기 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특정 Deadline 전에 꼭 점수를 따셔야하는분이라면 여러번 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료가 좀 비싸긴하나, 급한 경우 어쩔수없음..)
마무리
제가 개인적으로 학습한 스케쥴로, 이렇게 하면 무조건 목표점수가 나온다는것은 아닙니다. (공부법을 소개할만큼 높은 점수도 아니구요)
다만, 327점을 넘기위해 제가 TEPS를 처음접한 순간부터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특히 직장인이나 텝스 공부를 위한 별도 시간을 내기 어려우신분들, 단기간내에 점수가 필요하신분들이 "다른 사람은 어떻게 공부했나" 정도를 참고하실수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시간절약 : 인강 지양, 독학Only)
텝스를 치시는 분들은, 대부분 특정 목적(서울대, 국가연구소, ...)이 있으신 경우가 많으실텐데, 모두 목표점수 취득하시고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